카페를 갔었다. 야당에 있는 곳인데 날이 좀 안 좋았지만 전망이 좋아서 기분은 좋았던 날. 이런저런 행복은 돈과 직결된다는 내용이 담긴 대화를 오갔던 게 생각난다. #카페제이콥 9층이라 그런가 전망도 좋고 생각보다 높아서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 메뉴가 나왔다. #크림치즈크로플 8,500 #카페라떼 5,500 #레몬아이스티 7,000 크로플 맛있더라. 크림치즈도 맛있었는데 담에 가면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게 더 좋겠다 생각했었다. 지금까지도 아직 안 갔지만. 건레몬조각이 올라가 있다. 아 지금 한잔 마시고 싶네. 밥 먹고 블로그 쓰고 있는데 딱 디저트 당길 때 보니 또 먹고 싶다. 콜라나 마셔야겠다. 여긴 진짜 전망 좋다. 탁 트여서 #운정 호수공원이 보이는데 카페 나와서 우산 쓰고 여기 걸었던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