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기록

요즘 갑자기 하이틴 영화에 꽂혀서 넷플릭스로 제대로 즐기고 있다. 가끔은 찾는 게 없을 때도 있는데 그래도 개중에 몇몇 보고 싶은 영화 찜해 놨다가 시간 날 때나 이동할 때 틈틈이 보는데 너무 재밌고 귀엽고 예쁜 영화가 있어서 내 기준 넷플릭스 추천 하이틴 영화 3가지 정도를 리뷰하려 한다. 뭐 좀 오래된 영화이기도 한데 그 감성이 또 너무 새로운 느낌이랄까 ㅎㅎ 먼저 쉬즈 올 댓 (she's all that) 첫 번째 넷플릭스 하이틴 추천 영화는 쉬즈 올댓이다. 해리슨 고등학교에서 인기 많은 축구부 주장에 학생회장까지 하는 엄친아 잭 사일러. 방학 시즌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왔는데 여자 친구였던 학교의 인기녀 테일러에게 차이게 된다. (테일러가 사귀는 남자는 코미디 프로에 나오는 남자인데 좀 바람기가 다..

디즈니 플러스가 시작되었다! 월 9900원에 최대 4인까지 하나의 아이디로 사용할 수 있다길래 집에선 내가 먼저 결제하고 서로 아이디를 공유하기로 했다. 연 99000원? 인가 내면 1년을 저렴하고 편하게 볼 수 있다고 하는데.. 1년 동안 계속 볼 만 한가? 싶어서 일단 한 달 먼저 결제했다. 아무래도 넷플릭스, 티빙 등을 오가며 볼 것 같아서 ㅎㅎ 오늘 앱 깔고 아침에 밥 먹으면서 영화 한 편 봤다. 어벤저스 앤드 게임을 보면서 다시 마블의 덕으로 한 달간 돌아가 보련다~ 근데 기본 설정이 영어로 되어 있는데 한국어로 바꿀 방법을 아직 모르겠다. 아님 바뀌지 않는 건지.. 이건 차차 알아가 보려고 한다. (기본 중요한 설정은 한국어로 되어 있어 상관없지만 말이다.) 사실 정말 기다렸다. 마블 영화도 ..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블의 새 역사가 시작 되는 이터널스가 개봉했다. 개봉 당일날 바로 보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진 못했고 다음날 바로 보러 갔다. 집앞에 메가박스가 있어서 항상 영화 보러 갈때마다 오히려 더 빠듯하게 나가게 된다. 그래서 집앞인데도 뛰게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이번에도 마찬가지 였다.. 이번에 금촌 메가박스가 돌비 ATMOS 7관을 새로 열면서 보고 싶었던 영화는 왠만하면 이 관에서 꼭 보는 편이다. 돌비사운드는 영화를보는데 몰입감을 더 주다보니 더욱 이 관을 선호하게 되더라. 특히 G열이나 H 열이 전체적으로 관을 크기에 비례해 보기 딱 좋은 좌석 인것 같다. ( 혹시 금촌 메가박스 ATMOS 7관을 이용하시는 분은 개인적으로 G열과 H열을 추천 드린다! ) 이번에 정부에서 영화 티켓 값..